신한카드, 2분기 순이익 1380억원⋯전분기比 19.5%↑

입력 2026-07-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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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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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3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다.

2분기에는 신용카드 취급액이 증가한 가운데 1분기 반영됐던 희망퇴직 비용이 소멸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지급이자가 늘고 1분기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되면서 판매관리비 부담이 커졌다. 다만 신용카드 매출액이 증가하고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1.21%로, 3월 말보다 0.09%포인트(p) 낮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업인 결제사업의 펀더멘털 개선과 법인 시장 공략, 해외법인 실적 증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다”며 “수익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비용구조를 효율화해 수익 창출력을 지속해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 기반 및 법인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디지털 플랫폼 ‘New 슈퍼SOL’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스테이블코인, 에이전틱 페이먼트 등 새로운 지급결제 수단에 대한 핵심 역량을 내재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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