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차세대 무인항공체계 개발 맞손

입력 2026-07-21 10: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버러 에어쇼서 MOU 체결…AI 기반 센서융합·장기체공 기술 공동 연구
ISR·대잠전 역량 강화…글로벌 무인항공 시장 공략 본격화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가 20일(현지시간) ‘차세대 무인 항공체계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LIG D&A)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가 20일(현지시간) ‘차세대 무인 항공체계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손잡고 차세대 무인항공체계(UAS) 기술 개발에 나선다.

LIG D&A는 20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판버러 국제에어쇼 2026'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차세대 무인항공체계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IG D&A가 개발한 첨단 센서와 무기체계를 에어버스의 최신 무인항공체계 플랫폼에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보·감시·정찰(ISR)과 대잠전(ASW)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인항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무인항공기와 지상통제체계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임무 수행 시간을 늘리고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AI 기반 센서 융합과 장기 체공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무인항공체계의 성능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무인항공 솔루션을 공동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AI 기반 센서 융합과 장기 체공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방산 시장의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는 "이번 협력은 양사의 관계가 전략적 공감대를 넘어 실질적인 기술 협력 단계로 발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LIG D&A의 임무장비와 센서를 에어버스의 첨단 무인항공체계에 통합하고 AI와 장기 체공 기술 혁신을 함께 추진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국방·안보 수요를 충족하는 미래 대응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47,000
    • -0.75%
    • 이더리움
    • 3,290,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336,300
    • -1.32%
    • 리플
    • 1,855
    • -0.86%
    • 솔라나
    • 137,000
    • -0.94%
    • 에이다
    • 273
    • +0.74%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4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37%
    • 체인링크
    • 15,310
    • -1.42%
    • 샌드박스
    • 49.0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