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해단…43일 활동 마무리

입력 2026-07-21 08: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7개 시정과제 담은 통합청사진 제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20일 무안청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민형배 시장에게 활동백서와 시정기획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20일 무안청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민형배 시장에게 활동백서와 시정기획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43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비전과 117개 시정과제를 담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20일 무안 청사 왕인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활동백서를 민형배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는 통합특별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공개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2030년 비전으로 '글로벌 신산업 거점 도약을 통한 모두의 성장 실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200조원, 시민 개인소득 4만달러, 제조업 매출액 5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비전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비약성장, 균형발전, 기본사회, 녹색도시, 시민주권 등 5대 원칙과 경제특별시, 균형발전특별시, 농생명산업특별시, 기본사회특별시, 글로컬문화관광특별시, 녹색특별시, 시민주권특별시 등 7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한 추진과제는 시민 체감형 과제 13개를 포함해 모두 117개다.

주요 과제로는 초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전남광주투자공사 설립과 시민펀드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교통플랫폼 '올타(ALL-TA)' 구축, 남빛기본돌봄, 청년 결정 정부 등이 포함됐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실시간 행정소통 채널 '온에어 특별시'(가칭), AI 통합행정민원안내창구, 디지털 시민증 발급, 생활권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통합특별시 출범 기념 민생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형배 시장은 "통합은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우는 대전환"이라며 "압도적 성장의 결실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대동세상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896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는 그 대전환을 현실로 만들 거대한 기회"라며 "우리 지역의 산업과 인재,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문명대전환 선언'과 '통합의 뿌리, 전라도의 정신을 묻다'를 주제로 한 토크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전환 기획위원회가 제시한 과제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통합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실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29,000
    • +2.48%
    • 이더리움
    • 2,827,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327,900
    • +5.13%
    • 리플
    • 1,652
    • +2.93%
    • 솔라나
    • 114,200
    • +1.87%
    • 에이다
    • 255
    • +6.69%
    • 트론
    • 477
    • -0.42%
    • 스텔라루멘
    • 280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10
    • -0.05%
    • 체인링크
    • 12,720
    • +3.25%
    • 샌드박스
    • 70.19
    • -0.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