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대웅제약, 삼성서울병원에 스마트병상 '씽크+카트온' 공급

입력 2026-07-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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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에 반지형 연속혈압계 ‘카트온’ 탑재, 기존 생체신호에 더해 혈압도 실시간 수집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삼성서울병원 스마트병실에 혈압 모니터링 '카트 온(CART ON)'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트온은 스카이랩스(Sky Labs)가 개발한 반지형 연속혈압계이다.

씨어스(SEERS)가 개발한 씽크는 카트온 결합을 통해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의 주요 생체신호에 더해 혈압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의료진은 씽크가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환자상태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고, AI가 분석한 데이터로 심정지 및 사망 이전에 나타날 수 있는 악성부정맥 등의 전조증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씽크가 심야시간대 반복적인 활력징후 측정의 부담을 줄여 환자의 수면환경을 개선하고, 간호인력 업무효율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삼성서울병원 공급을 계기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씽크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씽크는 전국 16개 상급종합병원에 도입됐다. 회사는 향후 혈압, 혈당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연계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씽크를 기반으로 의료진에게는 정밀한 임상 판단을, 환자에게는 안전한 입원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병원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초 삼성서울병원 스마트병실과 별도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병동에 씽크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내 39개 병상에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측정을 주축으로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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