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홍수·산사태로 최소 19명 사망

입력 2026-07-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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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잠무 카슈미르에서 19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홍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잠무 카슈미르(인도)/AFP연합뉴스
▲인도 잠무 카슈미르에서 19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홍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잠무 카슈미르(인도)/AFP연합뉴스
인도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채널뉴스아시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자는 미얀마와 접경한 북동부 나가랜드주에서 8명, 잠무 카슈미르주에서 11명이 보고됐다. 부상자는 최소 15명으로 집계됐다.

오마르 압둘라 잠무 카슈미르 주지사는 “잠무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홍수로 버스 정류장을 포함한 공공ㆍ사유 재산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실종자가 많은 데다 폭우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어서 추가 피해 가능성도 있다. 인도 기상청은 향후 이틀 동안 잠무 카슈미르에 극심한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한 상태다.

인도 당국은 카슈미르에서 매년 열리던 힌두교 순례 행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당국자는 “기상 상황이 나아지고 안전하다고 선언한 다음에야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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