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태악(왼쪽) 전 선관위원장과 허철훈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일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및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에 관한 업무상횡령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배우자와 독일·에스토니아, 덴마크·스웨덴, 호주·뉴질랜드 등 세 차례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왔으나, 이 같은 동행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는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선관위 직원들 461명 역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몰디브와 방콕, 코타키나발루, 피렌체 등 휴양 내지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107회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는 노 전 위원장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합수본에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