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많은 비 ‘호우특보’…시간당 10~30㎜

입력 2026-07-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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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연합뉴스)
▲폭우에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연합뉴스)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도와 충청남도 지역에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에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도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당 강수량은 수도권 지역의 양주 28㎜를 비롯해, 포천 27㎜, 동두천 23.5㎜를 기록했다. 강원도의 경우 속초가 28㎜, 홍천 25.5㎜였고, 충청권에선 세종전의가13㎜, 천안이 12㎜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가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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