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부품 K-방산 거점 구축

“전북의 첨단 소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날 전북도청에서 방위사업청, 전주시와 ‘전북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방산 소재·부품 공급거점 조성 의지를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전북이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전북도와 방위사업청, 전주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9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전주 탄소산단을 중심으로 완주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권과 연계해 추진된다.
첨단복합소재와 부품산업의 기획, 설계, 연구·시험, 실증, 조달 과정을 잇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이 핵심이다.
전북도는 8월 사업단을 구성하고 9월부터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세부사업 선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전북이 K-방산 기술 공급망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주시장도 “전주의 첨단소재 기반을 활용해 방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