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英 앤 공주 접견⋯"한국 국민들이 기다렸다"

입력 2026-07-14 19:0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앤 공주 네 번째 방한⋯부산·울산 방문 뒤 청와대 예방
李 "여왕 방문한 안동은 제 고향"⋯ 앤 공주 "너무 좋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영국 공주를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영국 공주를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 부부를 접견했다. 앤 공주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방문한 후 8년만에 이뤄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 국민들이 앤 공주를 기다렸다"며 "저도 뵙게 돼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앤 공주는 "네 번이나 자주 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마지막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였는데 혹한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때와 아주 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경북 안동을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며 "공주님의 모친께서 안동을 방문하셨는데 거기가 제 고향"이라고 밝혔다. 앤 공주는 "알고 있다. 너무 좋았다.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이 "이번에 오셨을 때 한 번 들르시지 그러셨느냐"고 묻자 앤 공주는 "KTX를 타고 부산과 울산을 다녀와 일정상 들르기 애매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앤 공주가 이날 낮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은 일도 화제에 올랐다. 이 대통령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을 화제로 꺼내자 앤 공주는 "롤스로이스 등 영국 기업들과 좋은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며 "부산에서는 항만시설과 등대 관련 시설도 둘러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영국 사이에는 다양한 해양 협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첫 부동산 토론회서 쏟아진 쓴소리…“규제 풀고 로드맵 세워야”
  • ‘호르무즈 청구서’ 꺼낸 트럼프…20% 통항료 구상·해상봉쇄 재개
  • 강풍·호우주의보 발령…오늘밤 '물폭탄' 예보
  • K팝만 리메이크 활발하다고?⋯'아는 맛'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홈플러스 문 닫는데 "내 포인트 어쩌나"⋯ 보상 주체는 '깜깜'
  • 2026 복날…초복·중복·말복 중 가장 더운 날은? [그래픽 스토리]
  • 정부 '잠재성장률 3%' 승부수…AI·반도체·지방성장 총력
  • 3기 신도시 1.2만 가구 착공…내년 2차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3,000
    • -0.2%
    • 이더리움
    • 2,66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352,000
    • +0%
    • 리플
    • 1,586
    • -0.75%
    • 솔라나
    • 111,600
    • -1.33%
    • 에이다
    • 236
    • -0.42%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68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60
    • -3.84%
    • 체인링크
    • 11,810
    • +0.43%
    • 샌드박스
    • 69.59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