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한은 금통위는 지켜볼 변수
![▲<YONHAP PHOTO-2818> 나스닥 ADR 거래 개시 알리는 SK하이닉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등 주요 경영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원 SK스퀘어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최태원 SK그룹 회장,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유정준 SK(주) 미주총괄 부회장. 2026.7.11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6-07-11 07:14:29/<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etoday.co.kr/pto_db/2026/07/20260714082555_2359049_1200_675.jpg)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원화 강세). 1490원대 초반에 안착하며 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충돌로 중동 불확실성이 재점화하고 있지만, 수급 이슈를 이기진 못했다. 중공업체 물량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에 따른 달러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오늘밤 미국 소비자물가지표(CPI) 발표와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달러 유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는 1480원에서 1500원 사이를 오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장중에는 1486.3원까지 떨어져 5월12일(장중기준 1474.8원) 이래 가장 낮았다. 장중고점은 1503.9원이었다. 장중변동폭은 17.6원으로 3일 이래 8거래일째 두자릿수대 변동폭을 이어갔다.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97.0/1497.4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 현물환 종가보다 5.3원 내렸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수급적 영향이 컸다. 중공업체 물량과 SK하이닉스 관련 달러자금이 유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밤 미국 CPI 발표와 16일 금통위가 예정돼 있다. 이를 지켜볼 필요도 있겠다”면서도 “(달러자금 유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는 1480원에서 150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오후 3시40분 현재 달러·엔은 0.03엔(0.02%) 떨어진 162.32엔을, 유로·달러는 0.0011달러(0.10%) 오른 1.1390달러를, 역외 달러·위안(CNH)은 0.0044위안(0.06%) 하락한 6.7808위안을 기록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49.90포인트(0.73%) 상승한 6856.8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9788억300만원어치를 순매수해 사흘만에 매수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