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채널, 37개국 서비스 확대…글로벌 채널 5000개 돌파

입력 2026-07-14 10: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자체 FAST 서비스 'LG채널'이 최근 폴란드에 론칭하며 글로벌 37개국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하고, 채널 수도 500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자체 FAST 서비스 'LG채널'이 최근 폴란드에 론칭하며 글로벌 37개국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하고, 채널 수도 500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자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의 채널 수를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TV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폴란드에서 LG채널 서비스를 시작하며 운영 국가를 37개국으로 늘렸다. 국가별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전 세계 LG채널에서 제공하는 채널 수도 5000개를 넘어섰다.

2015년 출범한 LG채널은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 기반의 무료 콘텐츠 서비스다. webOS를 탑재한 TV는 전 세계 누적 2억7000만 대에 달한다.

LG전자는 폴란드 진출을 계기로 중·동부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폴란드는 유럽 인구 5위 국가로 스마트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LG전자는 글로벌 FAST 솔루션 기업 뉴아이디(NEW ID)와 협력해 '@K-MUSIC', 'NEW K FOOD' 등 K콘텐츠 전문 채널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로컬 채널과 다국어 지원도 확대한다.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전체 채널의 10% 이상을 스포츠 전용 채널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현지 인기 스포츠 채널인 '까제TV(CazéTV)'를 새롭게 추가했다. 인도에서는 발리우드 중심의 로컬 콘텐츠를 강화해 15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현지 인기 드라마와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콘텐츠 경쟁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하는 등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근 '2026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ICT 기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 플랫폼에 수여하는 '뉴테크(New Technology)'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LG채널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보다 30% 늘었고, 같은 기간 총 시청 시간도 45% 이상 증가했다.

조병하 LG전자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부사장)은 "북미와 유럽은 물론 글로벌 사우스 지역까지 세계 곳곳에서 LG채널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전국 부동산 거래 위축…아파트 거래액만 '쑥'
  • 글로벌 메가 투자자 된 '반도체 빅2'…M&A·PF 판 키운다 [자본시장 '큰 손' 떠오른 삼전닉스]②
  • 무너진 7000피·환율 1500 돌파…美 CPI·TSMC 타고 반도체 넘어 볕 드나
  • '바비' 이어 11호 태풍 '하이선' 등장…예상 경로는?
  • 연준 기준금리 올리나...월러 “근원 CPI 높으면 긴축 검토해야”
  • 미군 “이란 공습 개시...3일 연속 야간 공격” [상보]
  • 대출 규제 안 받는 외국인⋯"토허제는 역부족, 취득세 높여야" [약발 안 통한 외국인 토허제]
  • 7월 초 ‘MS·아이렌·스페이스X’ 담은 서학개미⋯수익률은 무더기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5,000
    • -2.33%
    • 이더리움
    • 2,635,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344,300
    • -3.75%
    • 리플
    • 1,574
    • -2.42%
    • 솔라나
    • 111,000
    • -2.72%
    • 에이다
    • 232
    • -3.33%
    • 트론
    • 481
    • -2.63%
    • 스텔라루멘
    • 266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5.44%
    • 체인링크
    • 11,690
    • -2.09%
    • 샌드박스
    • 69.5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