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 봉쇄를 재개한다. 이건 이란 선박이나 이란 고객들만 해협을 드나드는 것을 막겠다는 의미”라며 “다른 모든 국가는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 해협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미국은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로 불릴 것”이라며 “공정성의 원칙에 따라 매우 불안정한 지역에서 안전과 안보를 제공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전체 화물 운송의 20% 요율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의 20%에 대해선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CNN은 봉쇄하는 데 드는 비용의 20%를 전체 선박 수로 나눈 것인지, 선박에 실린 물품 가치의 20%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존 맥카운 해양전략센터 선임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화주들은 운송료로 화물 가치의 2~3%를 운송업체에 낸다”며 “운송료가 이보다 10배 정도 높다면 화주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