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관 리뉴얼 후 관련 매출 14% 증가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가 스포츠 전문관 리뉴얼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참여형 멤버십을 도입해 경기 남부 3040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사우스시티가 스포츠 마일리지와 커뮤니티 활동을 결합한 멤버십 프로그램 '스포츠크루'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크루는 스포츠·패션·골프 상품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말까지 누적 실적에 따라 신백리워드와 푸드마켓·식음료 매장 할인권, 스포츠 관련 장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커뮤니티에서는 운동 인증과 러닝·골프 활동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매월 우수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앞서 사우스시티는 4월 아디다스 퍼포먼스와 뉴발란스 매장을 확대하고 푸마·휠라 등 35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그 결과 올해 5~6월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주요 리뉴얼 브랜드의 3040 고객 수도 15%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3040 인구와 직장인 수요가 많은 경기 남부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체육 참여율은 30대 67.8%, 40대 67.1%로 각각 집계됐다.
배준석 신세계 사우스시티 점장은 "스포츠크루를 비롯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쇼핑과 운동, 커뮤니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