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대구 37도·서울 33도…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26-07-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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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 DB)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 DB)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는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고,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대전 35도, 광주 32도, 대구 37도, 울산 33도, 부산 31도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5∼20㎜다.

광주·전남과 경남 서부에는 저녁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5∼20㎜, 산지에는 20∼80㎜의 비가 예상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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