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팀, ‘여고생 살해’ 장윤기 수사 지휘부 광주청장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26-07-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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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 경감이 8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 경감이 8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고등학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수사 비위 의혹을 규명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이 광주경찰청 청장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 지휘부로 조사를 확대했다.

11일 특별수사팀은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수사팀장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한 특별수사팀은 당시 사건 지휘 라인에 있던 고위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3곳, 광산경찰서 2곳, 당시 관계자의 현재 사무실 등 총 7곳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수사는 검찰과 경찰이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장윤기 체포 후 송치까지 과정에서 빚어진 증거인멸, 수사 정보 유출 등 의혹을 조사 중인 광주지검은 전날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등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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