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표 서머송 어떨까⋯“겉과 속 모두 보여줄 노래” [일문일답]

입력 2026-07-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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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올여름을 달굴 ‘연준 코어’가 온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은 오늘(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노 레이블즈: 파트 02(NO LABELS: PART 02)’를 발매한다.

연준은 이에 앞선 9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릴리스 파티를 열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연준은 아이스크림 트럭을 타고 공연장에 등장했고 타이틀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을 비롯해 신곡 ‘바닐라(Vanilla)’, ‘롱 웨이 롱 라이드(Long Way Long Rid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팬들은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미리 공개된 타이틀곡 후렴을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깜짝 방문까지 더해져 현장 분위기도 치솟았다.

신보는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노 레이블즈(NO LABELS)’ 두 번째 이야기다. ‘아이스크림’, ‘바닐라’,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 ‘노 모어 디스코(No More Disco)’, ‘x킹 스타(Fxxking Star)’, ‘롱 웨이 롱 라이드’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연준은 타이틀곡 안무 창작에 참여했고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 ‘롱 웨이 롱 라이드’ 2곡의 작사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선명해진 ‘연준 코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선보인 미니 1집 ‘노 레이블즈: 파트 01(NO LABELS: PART 01)’이 솔로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음반은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뚜렷해진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스크림’은 서로에게 달콤한 존재지만 일정한 선을 유지하는 쿨한 관계를 그린다. 제목처럼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연준 표 서머송’이다.

다음은 연준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전한 일문일답.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Q. ‘노 레이블즈’ 두 번째 앨범을 선보이는 소감

많이 부담됐지만 매 순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의 설렘을 잊지 못해요. 전작인 ‘노 레이블즈: 파트 01’과 마찬가지로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준다는 점은 같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다채로운 음악과 여유롭고 칠(Chill)한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

Q. 앨범 구성에 대한 설명 및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을 선택한 이유

전작 타이틀곡인 ‘톡 투 유(Talk to You)’가 워낙 강렬해서 이번 타이틀곡을 고르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 강한 임팩트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녹음을 마친 뒤에는 ‘아이스크림’을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저의 색깔이 가장 잘 묻어나는 곡입니다. 제 겉과 속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Q. 퍼포먼스 준비 과정에서 에피소드

멋지면서도 직관적인 안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동시에 뻔하지 않은 그림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특히 포스트 코러스 부분이 잘 나온 것 같아서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됩니다.

Q.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와 ‘롱 웨이 롱 라이드’ 작사에 참여한 소감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는 ‘나라면 관심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갈까’를 상상하면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써 내려갔습니다. 반면 ‘롱 웨이 롱 라이드’는 작업 당시 힘들었던 감정을 여과 없이 담은 곡입니다. 평소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했던 터라 처음에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이번 앨범에서 제 생각을 담은 가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Q. ‘노 레이블즈: 파트 02’ 감상 포인트

어느 한 곡만 꼽기 어려울 정도로 6곡 모두 킬링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트랙 순서대로 편하게 들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활동에서 무엇보다 즐기면서 저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이번 활동 목표와 모아(팬덤명)에게 한 마디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제가 한 발짝 더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이 음반을 계기로 저 스스로에게 더 솔직해지고 더 저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오래 기다려주신 모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에게 ‘노 레이블즈: 파트 02’가 편안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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