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하반기 TDF 전략 공개…"AI·반도체 성장 기회 지속"

입력 2026-07-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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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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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을 리뷰하고 하반기 신한 TDF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자들이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연금자산 운용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 흐름을 되짚고 하반기 시장 전망과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의 자산배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신한자산운용 TDF 운용을 총괄하는 김의찬 멀티에셋운용팀장을 비롯해 선진국 주식, 신흥국 주식, 글로벌 채권 등 각 영역의 운용역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산별 상반기 시장 흐름과 하반기 투자전략을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흐름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의 확산을 꼽았다. 빅테크 기업인 매그니피센트7(M7) 중심의 AI 테마가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로 확산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국 증시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신한 TDF 자산배분전략은 주식, 채권, 환율 전략으로 나눠 제시됐다. 주식 부문에서는 AI와 반도체 업종의 구조적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해당 업종과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변동성이 확대된 국면인 만큼 공격적으로 비중을 늘리기보다 기존 포지션을 유지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채권 부문에서는 한국 채권의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해 비중을 줄이고 듀레이션 축소 전략을 이어간다. 미국 채권은 금리 상황을 주시하며 점진적으로 비중 확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환율 전략도 상품별 특성에 맞춰 운용한다. ‘신한마음편한적격TDF’는 시장 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신한빠른대응적격TDF’는 헤지형과 언헤지형 성격에 맞춰 운용할 계획이다.

김의찬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 자산시장 흐름을 복기하고 하반기 투자환경을 균형 있게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연금자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되는 만큼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배분 전략을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성장 기회는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금리와 환율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자산별로 보다 정교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신한 TDF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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