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국가고객만족도(NCSI) 백화점 부문 5년 연속 1위

입력 2026-07-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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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환대’ 핵심가치로 유통 경쟁력 강화 활동 인정

▲현대백화점 CI.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I.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백화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체감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로 현대백화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정상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8일 현대백화점은 ‘고객 환대’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다양한 유통 경쟁력 강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 혁신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현장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서비스 프로젝트101(Service Project 101)’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객이 체감할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통해 실제 고객의 쇼핑 환경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개선 과제를 전사에 즉시 공유·적용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SAI(Service hArmony Index) 지수’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고객 경험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ESG 경영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부터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패딩 충전재, 플라스틱 장난감 등 개인이 재활용하기 어려운 자원을 수거하는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수거한 패딩을 활용해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한 업사이클 의류를 제작, 고객이 한 벌을 구매하면 한 벌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협력해 백화점과 아울렛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활용하는 ‘비닐 투 비닐(Vinyl to Vinyl)’ 프로세스 등으로 자원순환 활동 범위도 넓혀가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경험 혁신과 ESG 경영을 지속해 대한민국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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