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 셰프가 텃밭 가꾸기와 중식 요리에 도전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세 사람은 직접 먹을 채소를 키우기 위해 텃밭 만들기에 나선다. 200평 규모 밭농사 경험을 가진 신계숙은 총감독을 맡아 작업을 이끌고, 황신혜는 능숙한 손놀림과 빠른 일머리로 신계숙의 칭찬을 받는다. 반면 양정아는 익숙지 않은 삽질에 고전한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등 뜻밖의 난관을 겪으며 신계숙의 특별 훈련 대상이 돼 웃음을 자아낸다.
텃밭 작업 후에는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간이 이어진다. ‘중식 대가’ 신계숙은 자투리 채소와 해산물 등을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양장피 레시피를 선보인다.
요리 과정에서는 황신혜의 돌직구 질문이 터진다. 양정아의 서툰 칼질을 본 황신혜는 “결혼 생활할 때 요리 안 했어?”라고 묻고, 양정아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세 끼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완성된 양장피를 맛본 세 사람은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황신혜는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양장피 중 가장 맛있다”고 극찬한다.
방송에서는 신계숙과 최명길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황신혜가 최명길에게 전화를 걸던 중 신계숙은 최명길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반가움을 나누고, 당시 ‘오드리 헵번’으로 불렸던 최명길의 과거도 언급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함께 생활하며 동거의 의미를 되짚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