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홈런 더비 출전 선수 확정⋯최다 득표 '이 선수'

입력 2026-07-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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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6호 홈런 친 김도영(KIA 타이거즈). (연합뉴스)
▲시즌 26호 홈런 친 김도영(KIA 타이거즈). (연합뉴스)

2026 KBO 올스타전 홈런 더비를 장식할 8명의 선수들이 확정됐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SOL KBO 올스타전 출전 선수 가운데 지난달 29일 기준 정규시즌 9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 득표수 상위 8명이 홈런 더비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은 선수는 김도영(KIA 타이거즈)이다. 시즌 26홈런을 기록 중인 김도영은 2만6731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홈런 더비에 나선다.

이어 양의지(두산 베어스)와 박준순(두산 베어스), 시즌 27홈런으로 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는 오스틴 딘(LG 트윈스), 강백호(한화 이글스), 허인서(한화 이글스), 문현빈(한화 이글스), 김주원(NC 다이노스)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3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가장 많은 참가 선수를 배출했다.

팬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됐다.

올해 홈런 더비는 정해진 아웃카운트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타격한 뒤 1분간 추가 타격하는 '컴프야 피버타임'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은 5아웃, 결승은 7아웃이 적용된다.

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 삼성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준우승 선수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으며, 최장 비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LG 퓨리케어 AI 360º 공기청정기 플러스가 수여된다.

한편 2026 신한SOL KBO 올스타전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홈런더비는 10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며, 11일에는 올스타전 본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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