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온실가스 13%·에너지 10% 감축…ESG 성과 공개

입력 2026-07-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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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로 출시된 ‘천연수’ (사진제공=남양유업)
▲무라벨로 출시된 ‘천연수’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2025 ESG 정보'를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 에너지 사용량을 10% 감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 체계 효율화와 공장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1만267tCO₂-eq, 에너지 사용량은 198TJ 각각 감소했다. 폐기물 발생량도 전년보다 10%(1049톤) 줄었다. 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 부문에서는 연간 감축 목표를 각각 18%, 17% 초과 달성했다.

제품과 포장 부문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확대했다. 발효유와 커피 등 주요 제품 42종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생수 '천연수'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영유아와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품 지원을 확대하고,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필 케어(Fill Care)'를 운영하며 경제적 지원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통합 컨설팅과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참여해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체계도 강화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환경 영향을 줄이는 생산체계와 친환경 제품 개발,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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