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와 손잡고 부동산 거래 안전 서비스와 가전 구매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인다. 집 계약부터 이사, 가전 구매와 사후 관리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부터 프롭티어와 협업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부동산 플랫폼 '이실장'의 거래 사고 예방 서비스인 '이실장 안심케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실장 안심케어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계약 이후 집주인의 대출이나 가압류 등 등기부등본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부동산 사고 발생 시 손실 보상과 변호사 상담도 지원한다.
프롭티어는 전국 약 2만6000명의 공인중개사 회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실장 안심케어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롯데하이마트의 '이사&입주 올케어(All-Care)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사와 입주청소, 가전청소 등 입주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양사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한 뒤 이실장 안심케어에 가입하면 서비스 이용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반대로 이실장 안심케어 이용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업으로 집 계약 단계부터 가전 구매, 이전 설치, 입주청소, 가전 수리·클리닝까지 고객의 이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현민 롯데하이마트 EC상품운영실장은 "이사 고객들이 부동산 계약과 가전 구매를 비슷한 시기에 진행한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전 구매 전후 다양한 단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