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 공시 절차 문제…허위공시와는 무관"

입력 2026-07-02 08: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당제약이 최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허위공시가 아닌 공정공시 이행 절차와 방식에 관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내부 공시 절차를 보완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공시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투자자와 시장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사실관계를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사유로 삼천당제약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이는 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시장 실적 자료를 정식 공시에 앞서 보도자료 형태로 먼저 배포한 데 따른 것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절차와 순서에 관한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해당 자료가 실제 실적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안은 회사의 여러 제품 가운데 단일 품목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실적과 관련된 것으로, 회사 전체 사업 기반과는 구분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유럽·미국 대상 라이선스 계약과도 이번 지정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계약은 관련 공시 규정에 따라 공시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절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성실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공시와 대외 소통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절차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업종의 공시 기준 정비 등 시장의 개선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장과 성실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죽음의 조’ 넘고 브라질에 석패⋯일본, 모리야스 감독 유임 가닥 [북중미 월드컵]
  • 삼성, 충청에 140조 투자…HBM·OLED·배터리·AI 기판 키운다
  • 메타發 악재에 코스피 5% 급락하며 8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03,000
    • +2.28%
    • 이더리움
    • 2,469,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328,500
    • +4.78%
    • 리플
    • 1,612
    • +1.19%
    • 솔라나
    • 118,900
    • +4.76%
    • 에이다
    • 235
    • +5.38%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06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1.82%
    • 체인링크
    • 11,330
    • +2.72%
    • 샌드박스
    • 72.83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