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골목길 화단 가꾸는 ‘꽃BAT’ 캠페인 4년 차…환경 정비 완료

입력 2026-06-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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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사각지대 자발적 정화 구역으로 탈바꿈

▲BAT로스만스가 ‘꽃BAT’ 캠페인 4년 차 맞아 서울 50여 곳 전수 점검·보수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꽃BAT’ 캠페인 4년 차 맞아 서울 50여 곳 전수 점검·보수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도심 속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꽃BAT’ 캠페인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서울 전역에 위치한 기존 조성지 5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보수 작업과 전수 점검을 마쳤다.

30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쓰레기 투기가 잦은 골목길에 화단을 세워 지역 분위기를 정화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집중 정비 기간을 활용해 식재를 전면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2023년 5월 서울 중구에서 첫발을 뗀 ‘꽃BAT’ 캠페인은 현재 서울 지역 8개 자치구의 50여 공간으로 수혜 지역이 확장됐다.

올해 캠페인은 설치된 화단들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사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 중구 신당동, 중림동, 다산동, 약수동 등 핵심 거점 지역을 아우르는 50여 곳의 정비를 끝마쳤다. 겨울을 지냐며 수명이 다하거나 훼손된 화분들을 전량 교체했고, 신당동 마을마당을 비롯한 여러 자치구에서는 서울시협의회의 주도로 화단 보수와 더불어 봄꽃을 다시 심는 작업을 완료했다.

과거 3년 동안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 160여 명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지역 주민, 시민 자원봉사자까지 포함해 총 700여 명의 손길이 모였다. 이들은 17종에 달하는 약 3000여 주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골목의 구석진 모퉁이처럼 오물이 자주 쌓이던 유휴지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결 구역으로 전환시켰다.

BAT로스만스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지속해 앞으로도 구별 화단 관리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도심 정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화단을 개설하는 단발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일관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캠페인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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