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첫 통합 보안 워크숍…'하나의 항공보안문화' 구축 나서

입력 2026-06-30 09: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양사 항공보안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통합 보안문화 구축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양사 항공보안 담당자 40여 명이 처음으로 함께한 공식 행사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통합 항공사의 보안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규정과 절차 준수를 넘어 모든 임직원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보안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최신 항공보안 위협과 보안문화 정착 방안, 인적 요인의 항공보안 적용 사례 교육을 비롯해 실제 보안 위규 사례를 활용한 그룹 토론, 보안문화 실천 선언 및 공동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적 요인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논의했다. 또 각 부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보안은 우리 모두의 책임'을 핵심 가치로 한 보안문화 실천 선언과 공동 서명식도 진행됐다.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보안은 직위나 직무와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주인의식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핵심인 만큼 이러한 원칙이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각 사업장의 보안문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최우수 안전보안 지점 포상 제도'와 연계하는 등 참여 중심의 항공보안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5월 산업생산 0.3% 감소…생산량 조정 반도체 10%↓ [상보]
  • 수백 조 쏟아붓는데...주저앉은 삼전·닉스, 상한가 폭발한 호남반도체팹 관련株
  • '드파인 아르티아' vs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노량진·장위 대장주 청약 ‘격돌’
  •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논란…배재고 “깊이 사과”
  • 비트코인 6만달러 붕괴…가상자산 축적 기업 시험대
  • 가난하면 더 아프다⋯서울시민 건강 빈부격차 33배 [질병이 된 가난, 빚이 된 치료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0,000
    • +0.57%
    • 이더리움
    • 2,415,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4.48%
    • 리플
    • 1,591
    • +0.51%
    • 솔라나
    • 112,400
    • +3.79%
    • 에이다
    • 219
    • +0.92%
    • 트론
    • 485
    • -0.61%
    • 스텔라루멘
    • 264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30
    • -1.15%
    • 체인링크
    • 11,040
    • +0.45%
    • 샌드박스
    • 70.69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