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입력 2026-06-30 08:1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내달 1일부터 효력
경기도, 5일부터 해당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정 효력은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발생한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맞물린 것으로 분석했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봤다.

실제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3월 1.10%, 4월 1.13%, 5월 1.57%로 상승 폭이 커졌다. 용인시 기흥구는 2월 1.08%, 3월 0.74%, 4월 0.85%, 5월 0.95%를 기록했다. 구리시는 2월 1.77%, 3월 1.18%, 4월 1.16%, 5월 1.15%로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국토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해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주택시장 과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규제지역 지정과 함께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들 지역을 7월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공급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1,000
    • -1.15%
    • 이더리움
    • 3,352,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317,700
    • -9.1%
    • 리플
    • 1,853
    • -3.74%
    • 솔라나
    • 136,500
    • -2.57%
    • 에이다
    • 287
    • -2.38%
    • 트론
    • 464
    • +0.65%
    • 스텔라루멘
    • 243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10
    • -5.56%
    • 체인링크
    • 15,910
    • -2.33%
    • 샌드박스
    • 48.21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