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은 29일 오전 9시 기준 5만9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37%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6만543달러, 저점은 5만888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0위 가상자산 중에서는 일부 알트코인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온체인 자산운용 프로토콜 벨벳(Velvet, VELVET)은 24시간 기준 21.22%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온체인 물량 이동과 높은 변동성이 맞물리며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초 예정된 토큰 언락을 앞두고도 단기 모멘텀 매수가 이어진 모습이다.
솔라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 PUMP)은 5.71% 올랐다. 최근 그레이스케일이 저평가된 수익형 온체인 프로토콜 중 하나로 PUMP를 언급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솔라나 밈코인 생태계 내 투기적 수요도 가격을 뒷받침했다.
베이스(Base) 생태계 탈중앙화 거래소 프로젝트 에어로드롬파이낸스(Aerodrome Finance, AERO)는 3.59% 상승했다. 최근 프로토콜 펀더멘털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이스 생태계 대표 디파이 자산으로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AI·엔터테인먼트 테마 프로젝트 오디에라(Audiera, BEAT)는 3.23% 올랐다. 뚜렷한 단일 공시성 재료보다는 최근 큰 변동성 이후 저가 매수와 단기 모멘텀 매수가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트론 생태계 디파이 프로젝트 저스트(JUST, JST)는 3.19% 상승했다. 트론 기반 대출·디파이 생태계 내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시장 약세 속에서도 방어적 수급이 일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AI 에이전트 연합 프로젝트 페치(Fetch, FET)는 2.58% 올랐다. 최근 AI 토큰 전반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페치 역시 AI 인프라 자산으로 재평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밈코인 프로젝트 바이낸스인생은 2.07% 상승했다.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변동성 자산 선호가 일부 살아나며 단기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CAKE)은 1.78% 올랐다. 최근 그레이스케일이 저평가된 수익형 온체인 프로토콜로 CAKE를 언급한 점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BNB체인 기반 디파이 수요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알고랜드(Algorand, ALGO)는 1.64% 상승했다. 뚜렷한 신규 재료보다는 낙폭 이후 기술적 반등과 제한적 저가 매수세가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그램(Gram, 구 톤코인)은 1.36% 올랐다. 최근 업비트 BTC·USDT 마켓 거래 지원과 바이비트의 리브랜딩·거래 지원으로 거래 접근성이 확대된 점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대로 밀린 가운데, 디파이·AI·밈코인 등 일부 테마 자산으로 단기 자금이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상위 상승 종목에는 벨벳, 펌프닷펀, 팬케이크스왑처럼 수급과 내러티브가 함께 작용한 종목과 에어로드롬파이낸스, 저스트, 페치 같은 인프라·디파이 성격의 자산이 함께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