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태풍 2개 온다⋯히고스·메칼라 예상 경로 보니

입력 2026-06-23 14: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8호 태풍 히고스 예상경로. (사진제공=기상청)
▲제8호 태풍 히고스 예상경로. (사진제공=기상청)
제7호 태풍 ‘메칼라’에 이어 제8호 태풍 ‘히고스’가 발생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히고스는 이날 오전 9시 괌 북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1004hPa,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현재 강도는 가장 낮은 단계인 1이다.

히고스는 북서진하며 점차 세력을 키운 뒤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이후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 27일에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540㎞ 해상까지 이동한 뒤, 28일 오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히고스의 최대풍속은 26~27일 초속 20m(시속 72㎞) 수준까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예상 경로상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7호 태풍 메칼라 예상경로. (사진제공=기상청)
▲제7호 태풍 메칼라 예상경로. (사진제공=기상청)
제7호 태풍 메칼라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6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은 초속 47m(시속 169㎞)로 강도 4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메칼라는 24일까지 강도 4를 유지한 채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북상할 전망이다. 이후 점차 세력이 약해지면서 25일에는 강도 3, 26일에는 강도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경로상 메칼라는 25일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420㎞ 해상을 지나 2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70㎞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이어 27일 오전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50㎞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예상 경로상 두 태풍 모두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메칼라가 일본 방향으로 북상하는 과정에서 제주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3,000
    • +0.28%
    • 이더리움
    • 2,69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0.93%
    • 리플
    • 1,465
    • +2.16%
    • 솔라나
    • 107,000
    • +3.58%
    • 에이다
    • 281
    • +0%
    • 트론
    • 463
    • +0.65%
    • 스텔라루멘
    • 232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30
    • +4.67%
    • 체인링크
    • 11,700
    • +1.56%
    • 샌드박스
    • 58.84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