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에 대한 체납관리와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울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292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1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고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서류 접수는 7월 6~10일 온라인으로 통합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자치구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된 인력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각 자치구에서 근무하며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사실 안내, 생활 실태 확인을 위한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 체납 관리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체납관리단 모집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시민에게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근무 전 사전교육을 통해 체납관리 업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징수는 물론 일자리 창출 성과까지 거둬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