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60일 내 합의해야…아니면 마음에 안 드는 일 벌어질 것”

입력 2026-06-20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연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연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후속 협상과 관련해 “60일 안에 합의해야 한다”며 합의 실패 시 추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압박했다.

19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60일 안에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J.D.밴스 부통령이 조만간 평화 회담을 위해 스위스로 가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결국 다시 스위스로 가게 될 것 같다.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특사는 따로 갈 예정이다. 밴스 부통령은 조금 늦게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전날 밴스 부통령이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후속 협상을 이끌기 위해 예정됐던 스위스 방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에서 열릴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공식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양측이 서명한 이번 합의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60일간 이란 비핵화 등 협상에 돌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8월 16일까지 이란 핵 개발, 제재 해제 등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51,000
    • +0.9%
    • 이더리움
    • 2,663,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49%
    • 리플
    • 1,527
    • -0.26%
    • 솔라나
    • 105,500
    • +0.48%
    • 에이다
    • 273
    • -0.36%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10
    • +0.33%
    • 체인링크
    • 11,600
    • -0.43%
    • 샌드박스
    • 59.78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