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 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26-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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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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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차세대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로드 투 펀드매니저(RFM) 모의투자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제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상위 5명과 뛰어난 운용 역량을 입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날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총 2084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시장 상승세와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수익률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 1위를 차지한 손건 씨(25세)는 인공지능(AI) 하드웨어와 인프라 종목 매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00.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4년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했던 손 씨는 운용능력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그는 “아무래도 대학생이다 보니 실제 현금으로 투자하면서 연습할 수는 없었고, 이러한 모의 투자를 통해 투자에 대해 알아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꾸준히 복기하면서 실력을 쌓은 끝에 이번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위를 기록하고 운용능력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은 배지수씨(25세)는 “펀드매니저들의 가장 큰 고충이 매 순간 시장을 이겨야 한다는 압박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대회에 참여하면서 그 말의 의미를 잠시나마 느끼게 됐다”며 “매일 시장을 보고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면서 배운 것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민시윤 씨(3위·29세), 이지훈 씨(4위·21세), 오규은 씨(5위·22세·운용능력평가 우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익률 순위와는 별도로 포트폴리오 분산, 변동성 관리 등 운용능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오준석씨(27세), 유영근씨(28세), 황윤재씨(26세) 등 3명에게는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다. 황윤재씨는 "처음에는 그냥 모의투자대회니까 참여도 하고 상도 타볼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이제는 본격적인 펀드매니저로서 역량을 키워보고 싶다”며 “진로를 잡은 만큼 제도권 매니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책에서 배운 대로 투자를 하기보다는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투자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며 “길목을 지키는 투자보다는 주도주를 찾는 게 펀드매니저의 역할이고, 이를 위해서는 고수들의 전략을 배우는 '모방’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대회'는 2023년부터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개최되며 펀드매니저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립대회를 포함해 총 12회가 열리는 동안 상금 누적금액만 3억원에 달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우수운용능력 평가를 받게 되면 RFM(1기~4기)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1년에 2회 운영되는 인턴십에 참여한 누적 인원만도 29명이다. 오는 6월 22일부터 시작되는 RFM 5기 인턴십 과정에는 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대회’는 자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최근 졸업생(2017년 이후 학부 졸업생까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0억원의 가상자산을 운용하며 실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실력을 겨룬다. 단순히 높은 수익률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별 편입 한도(단일 종목 15% 이하), 산업군 비중 제한 등 대회 운용 가이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로드 투 펀드매니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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