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상하이 국영기관 손잡고 中 대륙 영토 확장 속도

입력 2026-06-19 09:3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관 릴레이 MOU 체결로 현지 유통 인프라·비즈니스 거점 확보
안타그룹 유치한 서홍교 지원 업고 글로벌 시장 삼각 편대 완성

▲18일 최혜원 형지I&C 대표(왼쪽)와 탕샤오원 상하이 서홍교 기업서비스유한공사 총경리(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형지I&C)
▲18일 최혜원 형지I&C 대표(왼쪽)와 탕샤오원 상하이 서홍교 기업서비스유한공사 총경리(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형지I&C)

중국 상하이에 대륙 시장 안착을 위한 강력한 민관 협력 교두보가 마련됐다. 글로벌 접근성과 비즈니스 인프라가 집중된 요충지를 전초기지 삼아 현지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형지I&C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진출 민간 가교인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 및 국영 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상하이 서홍교 기업서비스유한공사’와 연이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파트너십 구축은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현지 유통망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 최대 패션기업 안타그룹을 관할 지역에 유치한 서홍교 기업서비스유한공사와의 협력은 대륙 공략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협약 무대인 서홍교 지역은 훙차오 국제공항과 초고속 철도가 교차하는 복합 교통 허브이자 장강삼각주 경제도시를 잇는 글로벌 무역의 메카다.

탕샤오원 총경리는 한중 관계의 긍정적 기류 속에서 형지I&C의 현지 투자 시 원스톱 지원과 메이저 기업 연계를 약속했으며, 오는 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초고속 초청 및 고위 인사 부스 방문 주선 등 실질적 가교 역할을 확약했다.

형지I&C는 서홍교의 지리적 이점과 국영기관의 공신력을 활용해 △예작 △본 △캐리스노트 등 주력 브랜드의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로써 온·오프라인 및 홈쇼핑을 결합한 옴니패션 전략의 일본, 기능성 신소재 동맹을 구축한 유럽에 이어 중국을 잇는 '글로벌 삼각 축'이 구체화됐다.

형지I&C 관계자는 "중국은 글로벌 성장 로드맵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자 핵심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확보된 다중 네트워크와 권역별 차별화 상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전국 부동산 거래 위축…아파트 거래액만 '쑥'
  • 글로벌 메가 투자자 된 '반도체 빅2'…M&A·PF 판 키운다 [자본시장 '큰 손' 떠오른 삼전닉스]②
  • 무너진 7000피·환율 1500 돌파…美 CPI·TSMC 타고 반도체 넘어 볕 드나
  • '바비' 이어 11호 태풍 '하이선' 등장…예상 경로는?
  • 연준 기준금리 올리나...월러 “근원 CPI 높으면 긴축 검토해야”
  • 미군 “이란 공습 개시...3일 연속 야간 공격” [상보]
  • 대출 규제 안 받는 외국인⋯"토허제는 역부족, 취득세 높여야" [약발 안 통한 외국인 토허제]
  • 7월 초 ‘MS·아이렌·스페이스X’ 담은 서학개미⋯수익률은 무더기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5,000
    • -2.26%
    • 이더리움
    • 2,633,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344,600
    • -3.66%
    • 리플
    • 1,573
    • -2.42%
    • 솔라나
    • 111,000
    • -2.72%
    • 에이다
    • 232
    • -3.33%
    • 트론
    • 480
    • -3.03%
    • 스텔라루멘
    • 266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5.49%
    • 체인링크
    • 11,690
    • -1.93%
    • 샌드박스
    • 69.5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