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축물 지진안전인증...제주도 최대 3600만원 지원

입력 2026-06-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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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경. (사진제공=뉴시스)
▲제주도 전경. (사진제공=뉴시스)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제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민간건축물의 내진 안전성을 높이고 지진피해 예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건축물이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획득하면 관련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항목은 내진성능평가비용과 인증수수료로 건축물 1개소당 최대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1억800만원이다.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은 건축물이 지진 발생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다.

인증 건축물에는 인증명판이 부착돼 이용자들이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2020년부터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8개 시설의 인증을 도왔다.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신청은 26일까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순서에 따라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제는 민간건축물의 내진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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