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ETF CHECK’, 순자산 500조원 시대 자본시장 정보 표준 제시

입력 2026-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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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ETF CHECK' 화면. (이미지=코스콤)
▲코스콤 'ETF CHECK' 화면. (이미지=코스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 총액 500조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는 가운데, 금융 정보 및 IT 인프라 전문기업 코스콤의 ETF 정보 플랫폼 ‘ETF CHECK’가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표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코스콤에 따르면 ‘ETF CHECK’는 국내외에 상장된 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성과, 보수, 배당, 테마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 제공하며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의 핵심 투자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독보적인 콘텐츠 솔루션을 통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질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자자들은 최대 4개의 ETF 상품을 선택해 수수료와 세금, 분배금 현황은 물론 구성 종목(PDF)과 섹터별 분포까지 한 화면에서 손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투자자산 유형, 국가, 연금계좌 거래 가능 여부 등 세분화된 조건 검색 기능과 특정 종목을 편입한 ETF를 비중 순으로 확인하는 기능도 갖췄다.

실시간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 중심의 서비스도 강점이다. 수익률, 자금 유입, 순자산 증감, 거래량, 괴리율 등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랭킹 기능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자금 유입 현황을 분류한 테마별 정보는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정보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플랫폼 이용 저변도 개인투자자 중심에서 금융사 실무자, 언론사, 금융 콘텐츠 제작자 등으로 대폭 확대됐다. 실제 많은 언론사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실질 보수나 배당 등 복잡한 ETF 데이터를 설명할 때 이 플랫폼의 통계 데이터를 주요 참고 자료로 인용하며 제작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금융기관과의 전방위적 데이터 연계 역시 자본시장 인프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현재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핀테크 플랫폼 등은 ETF CHECK의 데이터를 자사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고도화된 금융 정보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ETF CHECK는 투자자와 금융투자업계가 ETF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춰 ETF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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