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돼지바 빵집’ 팝업스토어 흥행…열흘 만에 1.2만명 몰려

입력 2026-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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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샤로수길서 하루 평균 1천명 방문…이달 21일까지 운영
신제품 '돼지바빵' 출시 두 달 만에 540만개 판매…1초에 1개씩 팔린 셈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에 들어선 롯데웰푸드의 '돼지바 빵집' 팝업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웰푸드)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에 들어선 롯데웰푸드의 '돼지바 빵집' 팝업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인근에 마련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 오픈 초기부터 인파를 끌어모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롯데웰푸드는 자사가 선보인 팝업스토어 ‘돼지바 빵집 since 1983’의 누적 방문객이 오픈 열흘 만에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5일 첫선을 보인 해당 공간에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이틀간은 3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이번 성과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가 견인했다. 방문객이 제품을 직접 꾸미고 인증하는 ‘커스텀 돼지바빵 만들기’는 현장 방문객의 약 73%가 체험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온·오프라인에서 연계 진행 중인 ‘밤티 돼지바빵 꾸미기 콘테스트’에도 약 3000명의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라인 확산을 뒷받침했다.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대의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서울대입구역 상권을 선정한 것도 주효했다.

제과 시장에 내놓은 신제품 ‘돼지바빵’의 폭발적인 판매량도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40만개를 기록했다. 시간당 3000개 이상, 밤낮을 가리지 않고 1초에 1개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돼지바빵은 쿠키 분태와 딸기 시럽 등 기존 돼지바 아이스크림의 핵심 특징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꾸미고 SNS에 공유하는 MZ세대의 놀이 문화와도 잘 어울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재해석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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