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026 파트너스데이 개최 “협력사와 동반성장”

입력 2026-06-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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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1~12일 제주에서 협력사 103개사와 함께 ‘2026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상생 협력 방안과 물류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등 총 1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와 우수 협력사 포상, 세미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물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단순 네트워킹 중심의 파트너십을 넘어 협력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상생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상생 협력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 7곳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실사 대응,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초연결 사회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현대글로비스 협력회는 물류업계 최초로 2019년 출범했다. ‘동등한 위치에서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중소 물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물류 전문가 양성 교육인 ‘2026 대중소상생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는 단순한 거래 상대가 아닌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중소 물류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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