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포인트’ 등 기존 걷기 제도 이어 일상 속 운동 조직문화 확장

헥토그룹이 사내에 3D 신체 스캔 장비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 ‘한 살 빼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임직원의 건강을 조직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보고 기업 차원에서 체계적인 건강 증진 시스템 구축에 나선 취지다.
15일 헥토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개인 맞춤형 신체 데이터 분석과 꾸준한 운동 실천을 결합한 것이다.
헥토그룹은 사내에 신체를 3D로 스캔해 체형과 자세를 시각화하고 신체 나이를 분석하는 장비 '아웃바디(Outbody)'를 설치했다. 임직원은 5월 중 1차 측정을 마쳤으며 3개월간 월별 미션을 수행한 후 8월 2차 측정을 통해 몸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한다.
운동 미션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다른 테마로 운영된다. 5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6월 계단 오르기, 7월 스쿼트 순으로 체력 증진을 유도한다. 참가자들은 개인 인증 페이지를 통해 일일 기록을 남기며, 누적 100회 인증을 달성한 임직원에게는 특별 포상이 주어진다.
헥토그룹은 이전부터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대표적으로 걸음 수에 비례해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뚜벅포인트’는 하루 1만5000보, 월 최대 20만 보 달성 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팀 단위 산책 프로그램인 ‘뚜벅투게더’가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사 걷기 행사인 ‘뚜벅뚜벅 챌린지’를 개최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의 걷기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가 능동적인 운동 습관 형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면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