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강등'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입력 2026-06-15 08: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그룹 계열사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콘텐트리중앙 자회사인 메가박스중앙도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는 자금난에 시달려왔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지난달 18일 95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3개월이며, 표면금리는 연 8.0%에 달하는 고금리다. 콘텐트리중앙은 이달 12일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38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찍었다. 이달 들어서만 초단기 고금리 사모채로 총 475억원을 조달한 셈이다. 메가박스도 마찬가지다. 메가박스는 모회사인 콘텐트리중앙으로 단기차입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해왔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달 12일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B/하향검토'로 하향했다. 채선영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유동성 리스크가 확대된 점을 반영했다"며 "중앙그룹은 주요 계열사 간 자금대여와 신용공여 등으로 재무적 연계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화된 차입금 만기구조와 현금흐름 대비 과중한 차입금 부담으로 계열 전반의 자본시장 접근성이 약화되었으며, 보유 자산을 활용한 자금조달 추진도 지연되고 있다"며 " 이에 계열사가 발행한 유동화증권을 포함한 차입금의 만기 대응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25,000
    • +0.4%
    • 이더리움
    • 3,032,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385,800
    • -1.51%
    • 리플
    • 1,688
    • +0.66%
    • 솔라나
    • 129,100
    • +1.1%
    • 에이다
    • 261
    • +0.77%
    • 트론
    • 434
    • -6.06%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35%
    • 체인링크
    • 15,690
    • +4.39%
    • 샌드박스
    • 63.42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39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