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 법인 1200억 조달 단독 주관

입력 2026-06-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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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이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법인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하며 '생산적 금융'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우리투자증권은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reen Eco Nickel(그린에코니켈)'이 추진하는 12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 우리투자증권은 확충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규모 기업금융(IB) 조달 전 과정을 단독 주관서로서 주도했다.

에코프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공고히 해, 글로벌 양극재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차전지와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IB 부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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