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전면 폐쇄"⋯李 대통령, 이탈리아 도착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6-06-11 09: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호르무즈 전면 폐쇄"

▲호르무즈 해협. (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군사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며 이란전쟁이 다시 중대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0일(미국 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이란 내 여러 목표물을 상대로 추가적인 자위적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8일 발생한 미군 헬기 격추와 이란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맞서 이란은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폐쇄하고 유조선과 상선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통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군은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은 발포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이틀 연속 공습과 이란의 봉쇄 강화가 맞물리면서 휴전은 다시 붕괴 위기에 놓인 모습입니다.

李대통령, 이탈리아 도착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유럽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부터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공동 언론 발표,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서는 이탈리아 육·해·공군과 경찰 인력이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았고, 앞서 공군 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할 때는 이탈리아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전투기 2대가 호위 비행을 하며 예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하원의장 면담과 무명용사의 묘 헌화 일정도 계획돼 있습니다. 12일에는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현지에서 열리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입니다.

5월 취업자 4만 명 감소

▲지난달 13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 2026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쓰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지난달 13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 2026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쓰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감소하며 고용시장에 다시 경고음이 커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명 줄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3.3%로 작년보다 0.5%포인트 하락해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가 14만 명 감소해 2019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농림어업(-12만1000명)과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만9000명)도 감소했습니다. 청년층 고용 부진은 더 두드러졌습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5만5000명 줄었고, 청년 고용률은 43.8%로 2.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실업자는 87만8000명으로 2만5000명 늘었고, 비경제활동인구도 26만4000명 증가했습니다.

홍명보 "베스트 11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기 앞서 홍명보 감독의 지시 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기 앞서 홍명보 감독의 지시 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인 체코전을 하루 앞두고 선발 명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베스트 11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오늘 점심 식사 전에 다 끝났다"며 "내일 베스트 11은 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릅니다. 홍 감독은 "월드컵은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며 "준비 과정에서 소홀함이 없었고,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4년 실패를 겪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월드컵을 잘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5월 취업자 4만명 ↓...계엄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72,000
    • +1.22%
    • 이더리움
    • 2,462,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295,100
    • -1.86%
    • 리플
    • 1,667
    • -1.01%
    • 솔라나
    • 97,100
    • +0.15%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8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90
    • -0.94%
    • 체인링크
    • 11,520
    • -0.86%
    • 샌드박스
    • 76.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