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구성 발표

입력 2026-06-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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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신장·교육격차 해소·공동체 신뢰회복 중점
음주운전 징계 전력 전주시의원 내정 철회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과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들이 10일 위촉식을 마친 뒤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과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들이 10일 위촉식을 마친 뒤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전북교육의 새 출발을 준비할 인수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통합과 협력 중심의 교육행정을 예고했다.

천 당선인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도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저를 선택하지 않은 분들의 의견도 경청해 모두를 위한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수위원회를 특정 진영이나 집단을 대변하는 조직이 아닌 열린 협력기구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에는 교육·행정·청소년 전문가와 학계, 지역사회 인사 등이 참여한다.

천 당선인은 전북교육 현황 진단, 학력신장과 미래역량교육의 조화, 교육공동체 신뢰회복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천 당선인 측은 “권한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하고, 갈등보다 통합과 협력으로 학생 성장을 우선하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 인선 과정에서는 A 전주시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내정이 철회됐다. 해당 의원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당선인 측은 이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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