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마케팅부터 성수·영등포 대규모 팝업까지 오프라인 체험 경쟁 치열

식품 및 유통업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 개봉을 앞두고 31일까지 한정판 피자 메뉴와 캐릭터 피규어를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원한 파트너 우디 피자, 우주 특공대원 버즈 피자, 야호! 신나는 보안관 제시 피자 등 3종으로 구성된 이번 한정판 메뉴는 2개 이상 구매 시 각 캐릭터 피규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파파존스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피자 플래닛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도 열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CJ웰케어는 6월 한 달간 올리브영N 성수에서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벨리곰'과 협업한 이너비 뷰티 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먹는 PDRN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연구원으로 변신한 벨리곰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를 포함한 벨리곰 에디션 6종과 여름철 체지방 관리를 돕는 슬리밍 라인업 3종을 진열한다.
현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성분 배합 과정을 확인하고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6월 9일에는 벨리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했다.

경방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손잡고 이달 21일까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2026 빵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남미명과, 몬트쿠키, 천안 뚜쥬루, 테디뵈르하우스, 아워온즈, 사과당 등 전국 유명 베이커리 6개 브랜드가 입점해 시그니처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키링, 인형, 문구류 등 다양한 브레드이발소 굿즈를 선보이고,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및 주말·공휴일 중심의 캐릭터 인형탈 포토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Z세대의 빵지순례 트렌드를 겨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