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릴리 AI 신약개발 생태계 합류

입력 2026-06-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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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로스아이바이오)
(사진제공=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와 엔비디아가 구축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릴리튠랩(Lilly TuneLab)’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릴리가 구축한 AI 신약개발 협력 플랫폼과 국내 AI 신약개발 기업의 자체 플랫폼이 연결되는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릴리튠랩은 릴리가 수십 년간 축적한 신약개발 데이터와 AI·머신러닝(ML) 모델을 글로벌 혁신 기업들과 연계하기 위해 구축한 AI 기반 연합학습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이는 릴리의 오픈이노베이션 체계인 'Catalyze360'의 한 축으로 전략적 투자와 연구시설 지원, AI 플랫폼 협력을 통합 제공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에서 확보한 후보물질과 데이터를 릴리튠랩의 AI·ML 예측 환경과 연계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릴리튠랩과 계약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로 축적한 후보물질 발굴 및 임상개발 노하우를 글로벌 빅파마의 AI/ML 협력 체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면서 “케미버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데이터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신약개발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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