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미국 캐리 공장, 포드 최고 품질 인증 'Q1' 기념식 개최

입력 2026-06-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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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Q1 인증서를 들고 있는 성호석 캐리 공장장(왼쪽부터)과 브랜디 스미스 포드 STA엔지니어, 브라이언 뱅크 포드 STA사이트 매니저 (사진=한온시스템)
▲포드 Q1 인증서를 들고 있는 성호석 캐리 공장장(왼쪽부터)과 브랜디 스미스 포드 STA엔지니어, 브라이언 뱅크 포드 STA사이트 매니저 (사진=한온시스템)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미국 오하이오주 캐리(Carey) 공장에서 포드자동차의 최고 품질 인증인 'Q1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초 캐리 공장이 포드 Q1 인증을 획득한 데 따라 최근 현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한온시스템은 전 세계 주요 생산 거점 가운데 총 27개 공장에서 포드 Q1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중국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기념식에는 포드 공급업체 기술지원(STA)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현판과 Q1 깃발을 전달했다. 포드 관계자와 한온시스템 미주 지역 및 캐리 공장 임직원들은 인증 획득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드의 Q1 인증은 품질과 납기, 제조 역량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생산 공장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의 공급업체 인증이다. 인증 기업은 포드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핵심 협력사로 인정받는다.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품질 성과와 제조 역량, 보증, 납기 등 핵심 지표에서 종합 점수 85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운영 체계와 환경 기준도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업은 향후 포드 신규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서 우선 공급업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브라이언 트루도 한온시스템 미주 지역 비즈니스그룹 총괄 부사장은 "포드 Q1은 품질 우수성과 제조 경쟁력, 고객 만족을 상징하는 인증"이라며 "캐리 공장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성호석 캐리 공장장은 "포드는 캐리 공장의 핵심 파트너"라며 "Q1 인증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캐리 공장은 자동차용 공조(HVAC) 어셈블리를 생산하는 한온시스템의 북미 핵심 생산 거점이다. 포드를 비롯한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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