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규가 LIV 골프 안달루시아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김민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김민규는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브렌던 그레이스(남아공)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티럴 해턴(잉글랜드),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는 2타 차다.
7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규는 첫 홀부터 보기를 적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흐름을 바꿨다. 이어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다.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잠시 주춤했지만, 5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김민규는 앞선 8개 대회에 참가했으며, 멕시코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 첫날 선두권에 근접한 성적으로 마치며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함께 출전한 문도엽도 첫날 언더파를 기록했다. 문도엽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안병훈 코리안 골프클럽 주장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이태훈(캐나다)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40위, 송영한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