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웰니스 관광 육성에 나선다.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가운데 해외 관광객 대응 역량이 높은 20곳을 별도로 뽑아 홍보와 상품 개선을 지원하고, 부산 방문 수요 증가에 맞춰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입·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환송 행사도 진행한다.
1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을 계기로 한국형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이 본격화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곳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가능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20곳을 선정했다.
선정지에는 대구 사유원, 전북 완주 아원고택, 제주 WE호텔 등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자연치유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관광지 한 곳당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은 해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디지털 환경 구축, 관광상품 및 홍보 콘텐츠 개선 등에 쓰인다. 또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사업자 등록, 실태조사,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