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션이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대형 옥외 전광판(DOOH)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티맵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이노션의 옥외광고 운영 역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도심 전광판을 통해 동일한 브랜드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남역 더몬테와 명동 K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상권의 대형 전광판과 티맵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운전자가 앱을 실행하는 시점부터 목적지 도착 이후까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광고주는 캠페인 목적에 따라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운영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노션은 이번 솔루션이 오프라인 광고에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접목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티맵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이동 경로에 맞춘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과 옥외광고를 아우르는 통합 노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첫 적용 사례로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개봉하는 영화 ‘와일드 씽’ 홍보에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강남역 일대를 이동하는 티맵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과 전광판을 통해 동일한 영화 홍보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광고주가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시·적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광고의 본질”이라며 “티맵의 모빌리티 인사이트와 DOOH를 결합한 이번 솔루션은 소비자의 일상적인 이동 여정 속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