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구광모·젠슨 황 로봇 회동 논의 예정…LG전자 12%대 급등

입력 2026-05-29 09: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음 달 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전자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20% 오른 2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구 회장과 황 CEO의 공식 회동이 있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 참석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황 CEO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이후 약 8개월여 만이다.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에서 구 회장은 아직 황 CEO와 공식적으로 회동한 적이 없다. 그러나 LG그룹과 엔비디아는 '로봇 사업'이라는 확실한 접점을 가지고 있다.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도 앞서 지난달 류재철 LG전자 사장을 만나 로보틱스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최종 조율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황 CEO가 8개월여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되면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재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황 CEO는 방한 기간 재계 등 국내 주요 인사들과 연이어 회동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른 그룹 총수들과의 사전 교류 일정도 확인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다음 주 직접 대만을 찾아 컴퓨텍스 행사를 둘러보고 황 CEO와 현장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57,000
    • -2.54%
    • 이더리움
    • 3,382,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45,300
    • -7.35%
    • 리플
    • 1,918
    • -4.53%
    • 솔라나
    • 143,800
    • -4.77%
    • 에이다
    • 281
    • -5.07%
    • 트론
    • 475
    • +1.71%
    • 스텔라루멘
    • 248
    • -4.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2.31%
    • 체인링크
    • 15,820
    • -3.65%
    • 샌드박스
    • 48.98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