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대표 사임…이용욱 대표 단독 체제로

입력 2026-05-28 18: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O 레터 통해 사임 의사 밝혀

▲이석희 SK온 사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2025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SK온 성장 스토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이석희 SK온 사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2025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SK온 성장 스토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이석희 SK대표이사 사장이 5월을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SK온은 이석희·이용욱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용욱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재편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SK온 구성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5월을 끝으로 SK온 CEO로서 소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서 SK온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사임 배경은 건강과 체력 등의 문제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CEO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문제를 깊이 고민해왔지만, 미국 합작법인 종결 등 주요 경영 사안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사임 시점을 늦췄다"고 설명했다.

SK온은 21일 포드와 합작한 미국 배터리 법인 '블루오벌SK' 종결 절차를 마무리하고 미국 테네시 공장을 단독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 사장은 미국 합작법인 등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블루오벌SK 구조 재편을 마무리한 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SK온 관계자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말했다.

이 사장의 사임으로 SK온은 이석희·이용욱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용욱 대표이사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SK온은 지난해 10월 소재·제조업 전문성이 높은 이용욱 SK실트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제주서 실종자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사흘 새 4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2,000
    • +3.91%
    • 이더리움
    • 3,43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71,300
    • +1.45%
    • 리플
    • 2,055
    • +1.08%
    • 솔라나
    • 138,900
    • +7.51%
    • 에이다
    • 305
    • +1.33%
    • 트론
    • 476
    • +1.06%
    • 스텔라루멘
    • 269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1.81%
    • 체인링크
    • 16,030
    • +1.26%
    • 샌드박스
    • 49.31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