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악용 우려”⋯스타벅스, 실물ㆍe카드 판매 일시 중단

입력 2026-05-28 17: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모습. (연합뉴스)

스타벅스코리아가 '조건 없는 환불' 조치를 악용한 선불카드 현금화(카드깡) 우려가 번지자 실물 스타벅스 카드 판매를 잠시 멈추기로 했다.

28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기명 실물 스타벅스 카드 판매가 중단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e카드 교환권 판매도 제한된다. 10만원권은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가 중단되며 1만~7만원권은 플랫폼별로 달리 적용된다. 이날부터 KT알파의 '기프티쇼 비즈'에서 1만·2만·3만·5만·7만원권 e카드 교환권 판매가 중단됐으며, 11번가·옥션·GS&쿠폰 등에서도 10만원권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앞 스타벅스는 충전 잔액 환불 요구가 거세지자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충전 사용 비율에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약관상 환불은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쓴 경우에만 가능했으나 예외를 적용한 것.

해당 조치 발표 후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e카드·상품권을 사들인 뒤 스타벅스에서 액면가 그대로 돌려받아 차익을 챙기려는 사례가 나타났다. 신용카드로 선불카드를 대량 충전한 뒤 현금으로 환급받는 부정 현금화 우려도 커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금화 악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고액권은 일시적으로 전채널 미판매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블루오리진 ‘뉴글렌’ 폭발사고 발생, 머스크의 한마디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Vol. 7 초고가 펫 케어: 슈퍼리치들의 반려동물이 사는 세상 [THE RARE]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01,000
    • +0.56%
    • 이더리움
    • 2,97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46,300
    • -0.62%
    • 리플
    • 1,992
    • +3.27%
    • 솔라나
    • 122,100
    • +1.33%
    • 에이다
    • 348
    • +1.16%
    • 트론
    • 508
    • -1.74%
    • 스텔라루멘
    • 400
    • +3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0.34%
    • 체인링크
    • 13,540
    • +2.5%
    • 샌드박스
    • 10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